편입 칼럼 #2: 편입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특징

안녕하세요!

 

인서울 편입의 모든 것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제 주변에 편입하는 친구들이 꽤 있는데요,

 

어떤 사람들이 편입에 합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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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특징 3가지 알려드립니다.

 

1.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결국 합격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도 7~8월에 김X 편입이라는 학원에서 강의를 수강하며 학원 전체 모의고사를 3번정도 봤었는데,

 

영어는 평균성적 정도, 수학은 끝에서 3~4등정도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사실 이정도 실력이면, 편입생들 중에서 최하위권입니다.

 

솔직히 인서울 끝자락 학교들도 간당간당했죠.

 

저 성적으로 상담했었을 때 추천받은 학교는 가천대, 삼육대, 한성대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기서 포기하지 않았고, 모든 시험이 끝날때까지 독서실에서 매일 13시간씩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경희대를 포함하여 원하는 대학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 간절함, 절실함이 있는 사람

간절함이 있는 사람이 합격합니다.

 

간절함이 없으면, 중간에 포기합니다.

 

- 자신의 대학교를 친구들에게 당당하게 말하지 못했던 경험

- 자신의 대학교가 어디에 있는지 설명해줘야 했었던 경험

- 대학교를 입학 했는데 너무 낮은 학생들의 지식 수준

 

이런 경험들이 있는 사람들이 보통 간절함이 있었고 합격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위와 같은 경험들로 인해 누군가에게 데여본 적 있다면 당신은 편입공부를 시작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독기를 품으세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공부하세요.

 

 

 

3. 엉덩이로 공부하는 사람

 

솔직히 편입판에는 소위 '재능충'인 사람들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재능충들은 이미 수능에서 성공해서 다 상위권 대학으로 빠졌기 때문이죠.

 

그래서 엉덩이로 공부하는 사람은 합격합니다.

 

경쟁자들의 지능이 다 비슷한 수준이라면 과연 어떤 사람이 합격할까요?

 

맞습니다. 더 많이 공부한 사람입니다.

 

더 일찍 공부 시작한사람? 절대 아닙니다.

 

그냥 더 많이 공부한 사람입니다.

 

많이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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