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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 편입 병행이 가능할까?편입 칼럼 2024. 2. 20. 14:33반응형
안녕하세요!
인서울 편입의 모든 것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수능과 편입 병행에 대한
제 견해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수능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능은 총 6과목을 준비해야 합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2과목, 한국사까지
알아야 하는 개념이 정말 많고
공부해야하는 범위도 굉장히 넓습니다.
그리고 편입입니다.
편입은 문과는 영어 1과목
이과는 영어와 수학 2과목을 준비합니다.
편입 영어는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영어시험중에 가장 난이도가 높고,
편입 수학은 세분화하면 총 6과목으로 범위가 굉장히 많습니다.
심지어 대학 수학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결코 만만치 않죠.
그렇다면 수능과 편입을 둘 다 준비해본 입장으로서
편입 영어와 편입 수학을 기준으로 하여
수능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입영어 vs 수능 영어
편입 영어는
어휘, 문법, 독해, 논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워야 하는 어휘의 양이 방대하고
굉장히 지엽적인 단어들이며,
영어 공부를 좀 했던 사람들도 잘 모르는
정말 처음보는 단어들일 것입니다.
반면에,
수능 영어는 크게
영어 듣기와 독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독해는 문법, 어휘를 기반으로 하며,
어휘의 난이도도 편입 영어와 비교했을 때는
쉬운 편입니다.
결론.
만약 자신이 원래 수능 영어는 1등급이 나오며,
영어가 쉽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ex. 유학생, 영어 천재)
수능 + 편입 영어를 준비하여 두마리의 토끼를 잡아보는
도전을 하는 전략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편입 수학 vs 수능 수학
먼저 편입수학은
개념과 암기를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하지만 수능 수학은
개념과 암기를 기반으로 한
사고력이 중요합니다.
특히 인서울을 하기 위해서는
소위 말하는 '킬러 문항'들을
잘 맞춰야 하는데,
이는 학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편입수학과 수능수학은
엄연히 '다른' 과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편입 영어도 준비해야 하죠?
과연 시간이 될까요?
둘 다 준비하다가
이도 저도 애매한 상황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공대, 이과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편입/수능 둘 중 하나에만 집중하세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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